한국GM, 영업 네트워크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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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영업 네트워크 소통 강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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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일 강원서 쉐보레 제품 워크숍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 일선과 소통을 강화하고 내수 시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회사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를 초청해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내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임직원 및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제품 심층 분석과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관점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됐다.

설리번 부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올 뉴 크루즈와 볼트EV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내수 판매 확대 근간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과 안전성에 기반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임을 상기하고 고객 접점에 있는 카매니저와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스파크부터 볼트EV까지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과 주요 경쟁 모델까지 총 32대 시승차를 통해 성능 비교 테스트를 갖고 경쟁 모델과 장단점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가치 제고에 대한 심층 토론이 전개됐다.

쉐보레 제품 워크숍은 지난 2012년 이후 올해로 6회째 개최됐다. 제품에 대한 임직원과 영업 일선 이해를 높이고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한 후 결과를 영업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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