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문화연수원,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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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문화연수원,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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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신청으로 지난 17일 경주시 외동읍 외동농협에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 8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은 고령화로 어르신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읍·면 사무소 등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337명을 교육했으며 올해에는 60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행동특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은 노인단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해 전 도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선진시민의식을 함양, ‘안전경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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