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기아레드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는 ‘레드시네마데이’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레드시네마데이’는 기아차가 고객을 초청해 신차 시승에서부터 저녁식사와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기아차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20일간 기아레드멤버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중 20쌍을 뽑아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추첨으로 선발된 20쌍은 CGV 청담씨네시티에 마련된 ‘프라이빗 시네마’ 상영관에서 최신 영화(미정) 관람 기회와 함께 전용 라운지에서 고급 코스 요리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특히 이중 2쌍에게는 기아차가 오는 23일 출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당첨 고객 자택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출시에 맞춰 고객이 기아레드멤버스가 지닌 프리미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평생 고객 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06년 ‘Q멤버스’를 런칭했고, 2015년 ‘기아레드멤버스’로 신규 포인트제도 및 회원 서비스를 리뉴얼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편 노력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브랜드대상 자동차 멥버십 부문 6년 연속 1위,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경형/RV 부문 1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 우수 콜센터 부문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 최우선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