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코오롱오토플랫폼, ‘車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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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코오롱오토플랫폼, ‘車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적 업무협약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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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오토론’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지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KEB하나은행이 코오롱오토플랫폼과 손잡고 중고차 금융 시장에 뛰어 들었다.

지난 19일 양사는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 거래 손님 및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게 자동차 관련 서비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KEB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BMW미니 등 인기 수입 전시차량 경매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하나멤버스를 통해 차량 판매를 신청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등 경품 이벤트를 오는 7월까지 시행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코오롱오토플랫폼의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인 오토그라운드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자동차 구매 손님들에게 ‘1Q오토론’ 등 차별화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는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손님들에게 금융 혜택과 더불어 필수 생활 영역의 중요한 테마인 자동차 관련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강승철 코오롱오토플랫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좀 더 많은 손님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자동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Q오토론은 최대 7000만원까지 신차는 물론 중고차 구입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과 온라인(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손님의 자동차 라이프사이클의 각 단계에 필요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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