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자동차 불법정비업소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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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자동차 불법정비업소 무더기 적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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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등 불법정비가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검사정비조합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난 5월20일 현재 도내에서 불법정비를 해오다 적발된 건수가 11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등록업소와 무등록업소에서 불법정비해온 자동차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이 93건으로 가장 많고, 무등록업소는 26개 업소가 적발됐으며, 137개 업소는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경북경찰청과 칠곡군 등의 합동단속으로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소재 창고에서 자동차판금과 도색을 일삼아오던 업소를 단속하기도 했다.

조합 관계자는 “자동차관련 불법 정비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6월9일부터 자동차 무단방치와 불법 명의 자동차등의 일제정리와 관련 경북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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