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나주시정신건강센터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고<사진>, 직원들의 심리 및 감정 조절을 위한 ‘마인드업(mind-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업 프로그램’은 악성 민원 등 스트레스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감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부직원의 만족도가 외부고객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근 운전면허본부장은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직원들의 내면을 먼저 헤아리고 나아가 고객들에게 보다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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