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O2O 오토업, 초간편 에어컨 클리너 ‘닥터 에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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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O2O 오토업, 초간편 에어컨 클리너 ‘닥터 에바’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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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타공 작업 없이 간편하게 분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O2O 서비스 ‘오토업’을 운영하는 오토업컴퍼니가 쾌적한 자동차 실내 공기를 만들어주는 신개념 에어컨 에바포레이터 클리너 ‘닥터에바(Dr. EVA)’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바포레이터란 응축수를 발생 및 순환시켜 에어컨 찬바람을 생성하는 장치이다. 닥터에바는 오토업컴퍼니가 차량 윤활 방청제 ‘새차처럼 다풀려’에 이어 글로벌 기업 NCH와 제휴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이다.

기존 제품들이 에바포레이터와 송풍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클리너를 주입하는 복잡한 방식이었다면, 닥터에바는 특별한 타공 작업 없이 내용물을 분사하기만 하면 쉽고 빠른 셀프 청소가 가능하다.

사용법은 자동차의 엔진 시동을 끄고, 보조석에 위치한 향균 필터를 탈착한다. 다음으로 송풍 버튼으로 공기를 순환시키고,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에 닥터에바를 분사한 후 2~3일 정도 차량 주행 시 에어컨을 작동하면 된다.

닥터에바는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결합되어 생성되는 박테리아, 곰팡이, 세균으로 형성된 바이오필름을 제거하게 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바이오 작용으로 약 3개월 정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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