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실천, 헌혈문화 확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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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실천, 헌혈문화 확산’ 체결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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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나병진)과 손잡고 지난 24일 금호고속 대회의실에서 ‘사랑실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은 대한적십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중장년층의 헌혈 활성화라는 취지에 금호고속이 공감하면서 체결됐다.

약정에 따라, 금호고속은 대한적십자사와 ▲정기적인 헌혈동참 ▲헌혈문화 정착지원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또한 금호고속은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 봉사활동 확산과 같은 포괄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날 약정식에서 장진균 금호고속 전무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이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병진 광주전남혈액원 원장은 “매년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금호고속과의 이번 약정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 일을 계기로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호고속은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6년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특히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백혈병 환자들과 필요로 하는 단체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헌혈증서를 매년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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