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대구지부, 6월1일부터 보험요율 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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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대구지부, 6월1일부터 보험요율 20% 인상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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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화물공제 대구지부가 오는 6월1일부터 전 업체(공제가입회사)를 대상으로 공제보험요율을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부는 교통사고 발생요인이 높아지면서 손실부분이 커져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는 21억원, 올해는 35억원을 충당받았다.

김동석 공제자문위원장은 "화물차 교통 사고발생요인이 높아져 공제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공제보험요율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조합원사에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 19일 열린 ‘운수업체 대표자 간담회’에서 공제보험요율 20% 인상에 대해 업체 대표자들에게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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