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6’ 칸 영화제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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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6’ 칸 영화제서 맹활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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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일 월드스타 태우고 레드카펫
▲ 탈리스만에서 내리고 있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앙 꼬띠아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SM6’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스타 의전차량으로 제공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제이크 질렌할, 줄리안 무어, 마리옹 꼬띠아르,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탈리스만을 타고 등장해 관람객 시선을 모았다.

 

탈리스만은 지난해부터 칸 영화제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돼 매끄럽고 우아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내부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 중형차 시장 판도를 바꾼 ‘SM6’처럼 탈리스만 역시 시장 진입 1년 만에 프랑스 D세그먼트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르노그룹은 1983년부터 34년 동안 칸 국제영화제 공식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는데, 올 행사에는 탈리스만 120대 외에도 에스파스 170대, 트래픽 20대 총 330대가 의전과 지원차량으로 투입됐다.

 

또한 행사장 중심거리인 크루아제트(Croisette) 거리에 부산에서 만든 르노삼성차 ‘QM6’ 쌍둥이 모델 ‘꼴레오스’ 두 대가 전시됐다. 또한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일반 시승도 이뤄져 칸 영화제 참관객들이 르노 차량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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