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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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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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3일 서울·부산·군산·대구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코리아가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고객 대상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재규어 브랜드 슬로건인 ‘아트 오브 퍼포먼스’가 대변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감성을 고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된 글로벌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행사에 이어 3회째 국내 개최된다.

일정은 6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6일(부산), 10일(군산), 13일(대구)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테스트, 저마찰 구간과 링 펜스(Ring Fence) 탈출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재규어 최초 스포츠다목적차량(SUV) ‘F-페이스’ 외에도 2017년형 ‘XE’와 ‘XF’ 등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세단 라인업에 탑승해 다양한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재규어 글로벌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코스 및 차량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스마트콘 테스트는 GPS를 기반으로 차량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한 후 다음 통과 코스를 지정해줘 재규어 특유 민첩한 핸들링과 코너링 감각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여기서는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 적용으로 어떠한 주행 조건과 도로 환경에서도 다이내믹한 성능과 최적 접지력을 제공하는 재규어 사륜구동시스템을 느껴볼 수 있다.

저마찰 구간을 통해서는 재규어 랜드로버 오프로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SPC) 기능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본 기능은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통해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운전자가 페달을 조작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행사에 추가된 링 펜스 탈출 코스에서는 재규어 F-페이스 주차보조센서와 서라운드 카메라 작동법을 습득할 수 있다.

 

연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케이터링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 맵 디자인 체험과 각종 체험 존이 준비 됐다. 네일케어와 핸드마사지, 재규어 다이캐스트 전시 등 라운지에서 고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특유 강력한 퍼포먼스와 특별한 매력을 국내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이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 정수와 방향성을 명확히 느끼고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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