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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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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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는 이동식 발송물 접수 차량인 ‘DHL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DHL Mobile Service Station)’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전자저울을 비롯해 라벨 프린터와 화상 이미지 전송 스캐너, PC 등 해외 발송물 접수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춘 특수 운송수단으로, 하루 최대 300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물건을 픽업한 후 해당 차량에서 발송업무가 가능하기에 DHL 서비스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당일 항공 발송을 위한 픽업 마감 시간을 연장할 수 있어 수출업체들의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은 일반 운송 차량 대비 픽업 마감 시간을 최장 1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이를 감안해 마감시간에 쫓기는 원단 및 벤처기업의 밀집지역인 서울 동대문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를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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