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협력사와 지역 사회 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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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사와 지역 사회 공헌 앞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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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와 부평서 무료급식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협력을 실천하며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GM과 협력업체는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에디발도 크레팔디(Edvaldo Crepaldi)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과 이정우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행된 저소득 독거노인 무료급식 행사는 올해로 6번째 진행된 행사다. 그 동안 한국GM은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무료급식 이외에도 김장김치·연탄배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7월과 11월에도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디발도 크레팔디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은 “적극적인 협력사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GM은 출범 이후 협력사와 상생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전방위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GM 협신회 회장인 이정우 영신금속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6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GM 협신회는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2011년에 ‘한국GM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체결했고,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브라질·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와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GM과 협력사 상생협력 노력은 한국GM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을 해온 국내 협력사들이 글로벌 GM그룹 내 양적·질적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GM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6년 27개사로 늘어나며 글로벌 GM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2014년에는 78개 우수 협력사 중 한국 업체 28개사가 선정돼 사상 최대 수상 비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9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GM 우수 협력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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