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동회, 지역별 산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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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동회, 지역별 산행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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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성공 기원 목적
▲ 지난 27일 경인지역위원회 산행에 앞서 지난 4월 29일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서 진행된 쌍용자동차 협동회 남부지역위원회 산행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구매본부 임직원 및 협동회 남부위 소속 부품협력사 대표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G4 렉스턴’ 성공 출시를 기원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부품협력사들이 지역위원회별로 각각 산행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서 진행된 쌍용차 협동회 경인지역위원회 산행에는 쌍용차 구매본부 임직원과 ‘대한솔루션’을 비롯한 협동회 경인 지역 60여개 부품협력사 대표가 참여했다.

이에 앞서 남부지역위원회 소속 70여개 부품협력사는 경남 합천 매화산에서 산행을 실시했고, 중부지역위원회 소속 70여개 부품협력사들 역시 충남 천안 광덕산에서 산행에 나섰다.

▲ 지난 27일 경인지역위원회 산행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구매본부 임직원 및 협동회 경인위 소속 부품협력사 대표들.

쌍용차 협동회는 이번 산행을 통해 협력사 친목 도모 및 유대감 증대뿐만 아니라 ‘G4 렉스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원하고 완벽한 품질 부품을 원활히 공급함으로써 차량 판매 확대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쌍용차 협동회는 지난 1995년 쌍용차와 부품협력사 유대감 강화는 물론 공동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다. 매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와 품질경영 세미나는 물론 지역위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오유인 쌍용차 협동회장은 “전 회원사가 함께 산을 오르며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한 티볼리에 이어 G4 렉스턴 역시 대형 SUV 시장 판도를 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협동회 회원사들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쌍용차와 상호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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