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서킷에서 기아차 터보 엔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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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서킷에서 기아차 터보 엔진 즐긴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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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 모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F1 서킷에서 열리는 ‘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은 기아차가 고객에게 실제 서킷에서 기아 터보 엔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출시를 기념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영암 F1 서킷은 시속 200km 이상 속도와 경주용 급커브 구간 등 고객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극한의 주행 조건이 갖춰져 있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차 터보 엔진 우수 성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에 사용될 시승차량으로는 스팅어를 비롯해 K9, 모하비, 쏘렌토, K5, 모닝 등 기아차 6개 차종 총 12대가 준비됐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대한 애정, 운전경력, SNS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차수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참가인원은 1차수 21~22일, 2차수 22~23일로 나뉘어 1박 2일간 영암 서킷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기아차는 1일차에 안전 주행 교육을 받고 서킷에서 기아차 터보 엔진 차종을 직접 운전해보는 시승 체험과 터보 엔진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엔진 전문가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차에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드라이브 와이즈 체험존’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이용해 고객이 직접 펼치는 슬라럼 주행 경주 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터보 엔진 익스피리언스&런’을 주제로 올해 처음 ‘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향후 연례행사로 정기화해 더 많은 고객이 실제 서킷에서 기아차 우수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다이내믹 K-드라이빙 스쿨’은 18일부터 6월 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K-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터보엔진 차량과 일반엔진 차량 비교시승을 통해 고객이 기아차 터보 엔진 강점을 확실히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운전을 즐기는 고객에게 서킷은 ‘로망’의 공간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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