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한사랑장애영아원 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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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한사랑장애영아원 환경개선 봉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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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임직원 50여명 환경미화·도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가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영유아 거주 시설로 무연고 아동이 대부분이며, 중증 장애영유아들을 포함해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FCA코리아 임직원 50여명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주위 환경 미화 활동과 함께 과거 한사랑학교에서 교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새롭게 도배하고 단장해 장애영유아 생활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공간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좀 더 넓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FCA코리아는 도배에 필요한 벽지, 붓, 각종 부자재 등에 소요되는 경비와 장애아동 교육을 위한 컴퓨터·학용품·장난감 등 700만원 상당 제반 비용도 후원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FCA 임직원들은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코리아 임직원은 지난해 4월, 송파구 가락중학교 담장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건전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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