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초고장력강판으로 동급 최고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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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초고장력강판으로 동급 최고 안전 확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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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44.3% 적용 경쟁 모델 압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신형 모닝에 적용된 초고장력강판은 지난 2014년부터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기아차 전 차종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초고장력강판은 양쪽에서 잡아 당겨 강판이 끊어지는 순간 가해진 힘세기를 의미하는 ‘인장강도’가 60kg 이상으로, 일반강판(35kg)과 고장력강판(50kg) 보다 더 센 외부 힘에도 버틸 수 있다.

 

여기에 일반강판 보다 10% 정도 가볍다. 차체 강성이 강해 급정거나 코너링 할 때 차체가 비틀리는 것을 막아주고, 충돌 시 탑승객 안전을 최대한 보호해준다. 이런 이유로 안전과 승차감이 강조되는 고급차에 초고장력강판 적용이 크게 늘었는데, 이번에 경차 모닝에도 대거 적용됐다.

초고장력강판이 확대 적용되면서 기아차는 국내외 안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다. 특히 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잇달아 받으며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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