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충남대와 인재 양성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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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충남대와 인재 양성 산학협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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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총괄본부 주도 인턴 프로그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 대전·충청 지역 거점을 맡고 있는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가 충남대와 재학생 인턴 프로그램을 포함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 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확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충남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황재섭 한국GM 서부총괄본부장(상무)가 참석해 학교 발전을 위한 장기적 투자 계획과 지역 인재 발굴 및 역량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황재섭 상무는 “충청권 지역 명문 국립대와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인재개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동차 영업 마케팅 전략과 대리점 운영관리 등 실무 경험을 쌓게하고, 다양한 대고객 판매 전략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업계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GM은 지난해부터 내수 영업 관리를 직접 맡으며 서울·대전·부산에 지역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지역별 특화 마케팅과 지역 사회 연계 사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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