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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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문화연수원,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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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올들어 광주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교통단체 대표들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홍남진 교통문화연수원장을 비롯 임동춘 광주버스조합 이사장, 정등광 광주택시조합 이사장, 박성준 광주화물협회 이사장, 전병체 광주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조정래 광주교통단체협의회장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들어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한데 대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교통단체 대표들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이들은 또 택시친절도 향상을 위한 현장 캠페인,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참여도 제고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홍 원장은 “최근 광주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자동차 1만대당 특·광역시 중 최하위에 이어 인구 10만명당 대구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교통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교통사망사고의 경우에는 동기간 3년 평군대비 61%가 증가해 교통단체 대표들의 교통사고 줄이기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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