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세버스조합, ‘자가용 불법운행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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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세버스조합, ‘자가용 불법운행 집중단속’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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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 경남전세버스조합(이사장 서영만·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가용 불법운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 회원사 경영을 위협하는 학원 학생운송 셔틀버스, 회사 출·퇴근 버스 등에 편법으로 투입되는 자가용 차량의 불법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조합자체 단속팀을 가동해 제보와 현장 점검 위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할관청이나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합동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들어 단속으로 고발된 업체와 ‘자가용 단속 사업용 전환업체’는 각각 3개 업체이며 '학원 학생운송' 등에 불법영업 행위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는 단속 결과 ‘자가용 단속 사업용 전환업체'가 13개, 내용에 따라 고발된 업체 등이 14개였으며 벌금이 부과됐거나 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자가용버스 불법운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는 행태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올해는 유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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