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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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달협회,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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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올해 부산지역 용달화물운수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이 실시된다.

부산용달협회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오는 7일부터 7일간 ‘2017년도 용달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북구 금곡동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12일(일요일 제외)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5~16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한다.

용달종사자의 부득이한 사정에 따라 지정된 일자에 오전 교육을 받지 못한 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오후 교육(15~16일)을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대상자는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격년제 교육에 따라 올해는 출생년도가 홀수인 종사자만 해당된다.

교육 내용 및 강사진은 ▲선진교통문화 의식 함양(이명호 리더쉽경영연구소장 등) ▲화물운송서비스 증진 및 협회 시책 설명(김영태 협회 이사장) ▲부산시 교통정책 및 신교통문화운동(조용원 교통문화연수원 교육운영과장) ▲도로교통법 해설 및 안전운행(도로교통공단 교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협회는 이번 교육 불참 시 관련법에 따라 불이익(사업정지 또는 과징금)을 받는 점에 유념해 지정된 일자에 교육을 받도록 회원들에게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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