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크로프트’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륜차 물류스타트업 원더스가 수도권 렌즈전문 배송기업 ‘바른배송’을 인수함에 따라 옵티컬 배송에 들어간다.
회사에 따르면 금번 인수를 통해 원더스와 바른배송의 수도권 배송 인프라와 네트워크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와 동시에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애쉬크로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이웨어와 렌즈를 포함한 토탈 옵티컬 사업영역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업무제휴를 통해 기존 애쉬크로프트의 안경 배송 및 AS는 물론 라이더를 위한 전문 안경을 원더스와 함께 콜라보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원더스는 거리와 요일, 기상상황과 관계없이 단일가 5000원에 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6월 런칭 이후 200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1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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