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외 전남권 첫 번째 통합 시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지난달 23일 순천 통합 전시장 오픈식을 진행했다
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와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모터스 대표 등 딜러사 관련 인사가 참석했고, 조충훈 순천시장도 행사에 함께했다. 오픈식은 공식 오프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축하공연,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투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모터스 대표는 “이번 순천 통합 전시장 오픈으로 전남지역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될 것”이라며 “차량 출고에서부터 중고차 판매, 사고수리까지 차별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전남지역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확장 오픈한 순천 통합 전시장은 광주 지역을 제외한 전남지역 최초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통합 전시장이다. 신차 전시장과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매장 그리고 사고수리가 가능한 공식 서비스센터가 한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구입에서부터 수리와 차량판매까지 체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선택 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에 따른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 통합 전시장 규모는 총 5개 층으로 지하 2개 층이 서비스센터, 지상 1층과 2층은 신차 전시장 그리고 3층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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