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보 보험료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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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보 보험료 100억원 돌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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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험회사인 교보자동차보험이 보험료 100억원을 돌파했다.
교보자동차보험은 18일 지난해 10월 이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 온 원수보험료가 103억원으로 영업개시 11개월만에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보자동차보험은 영업개시 첫달 600여 건에 불과했던 계약이 매월 증가해 올 2월에는 1천566건, 5월에는 3천957건, 7월에는 5천692건으로 증가했고 원수보험료도 지난해 10월 1억9천500만원에서 올 7월에는 19억900만원으로 무려 17억1천400만원이 늘어났다.
이같은 급성장은 전체 실적에서도 나타나 영업을 시작한 지난해 10월에는 계약건수 3천947건, 보험료는 15억원에 불과했으나 올 8월에는 계약건수 2만7천900건에 원수보험료가 136억원으로 계약건수는 7배, 보험료는 9배나 증가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하루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2만9천942명에서 올 8월에는 30만4명으로 크게 늘었고 월페이지뷰도 지난해 10월 66만1천건에서 올 8월에는 298만7천건으로 늘었다.
이같은 인터넷 계약 증가는 고객이 직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가 다이렉트방식으로 기존 보험사보다 보험료가 평균 15% 정도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통합고객운영센터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계약과 동시에 모든 계약자에게 보상전담자를 지정해 주는 "1:1 사고상담서비스"실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도 가입자 증가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교보자보는 인터넷 보험가입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인터넷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교보자보는 홈페이지(www.kyobodirect.com)를 통해 자동차보험료 안내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캠코더, PDA,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주유상품권, 고급쿠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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