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그린캠페인·한강 주변 정화 활동 등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금호고속 전 사업장에서 각종 환경캠페인 활동을 진행, 최근 미세먼지 등 불거진 환경문제 대처에 행동으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환경오염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캠페인 동안 유·스퀘어, 부천, 송암동 정비공장 등 전 사업장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주관 ‘1사1산1하천 가꾸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에서는 한강 주변에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 대기환경 보존을 위해 연중 내내 실시 중인 공회전 방지 캠페인도 병행했다.
금호고속은 현재도 사무실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원을 끄고, 에어컨 온도를 26℃ 맞추며 그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환경캠페인에 동참한 한 기술사원은 “미세먼지로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됐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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