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연세대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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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연세대서 특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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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피터 자이츠 대표 강연 맡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가 지난 1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스-피터 자이츠(Hans-Peter Seitz) 대표가 강단에 올라 자동차 및 자동차 금융업 전문가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와 사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 개요와 함께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사업과 현황 등이 소개됐으며, 한스-피터 자이츠 대표가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스-피터 자이츠 대표는 강연에서 자동차 업계 캡티브(Captive) 금융 서비스 회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한스-피터 자이츠 대표는 “미래 이동 수단 트렌드 변화와 증가하는 비즈니스 디지털화 확장이 미래 고객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최근 온라인 은행 서비스 등장으로 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사업 방식을 더욱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특히 “인터넷 선진국인 한국에서는 정교한 디지털 전략이야말로 사업 성공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제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국적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만큼 국제적인 진로 탐색에 대해서도 늘 열려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스-피터 자이츠 대표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슬로건인 ‘이동성의 열쇠(The Key to Mobility)’에서 ‘이동성’이 회사 임직원에게 적용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016년에도 사회공헌(CSR) 캠페인 일환으로 ‘대학 내일’과 함께 ‘청춘을 힘나게 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011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1947억원을 한국 시장에 투자해 계약 건수는 8만300건을 넘어섰고, 자산 규모는 1조816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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