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마이스(MICE) 서포터즈 5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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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이스(MICE) 서포터즈 5기’ 출범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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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5일 수원 노보텔에서 ‘경기 마이스(MICE) 서포터즈(G-MICEters)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마이스 서포터즈는 마이스산업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프랑스 국적의 유학생이 최초로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경기지역 마이스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 및 국제행사 지원 등 현장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대한 화두를 반영하고자 마이스관련 종사자의 조언을 듣는 잡 마이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 시‧군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경기 마이스 시설 모니터링, 홍보활동 UCC 및 30초 광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그 중 우수한 결과물은 경기 마이스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마이스 서포터즈들에게 유니폼과 위촉장, 명함을 수여하고, ‘2017 스마트커넥티드월드(8.16~17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나노코리아(7.12~14 킨텍스)’ 등 MICE 행사의 현장 지원 업무를 통한 마이스 산업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대표적인 마이스산업 관련 대학에서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 선발된 만큼 미래의 마이스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경기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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