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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택시 친절데이를 아시나요”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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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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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매주 화·목요일 광천동터미널 등서 친절데이 캠페인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집중적으로 `화-목 택시 친절데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

홍남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과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이면 광주 서구 광천동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택시 승강장에 어김없이 나타난다.

이들의 손에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친절, 안전운행이 더불어 행복한 광주를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가 들려 있다.

택시가 승강장에 들어서는 순간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공손히 인사하며 물티슈를 건네준다. 승객들의 무거운 짐을 손수 뒤트렁크에 실어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한다. 알아보는 택시운수종사자들도 늘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 보수교육 받으러 갔다 홍 원장님을 뵈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라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이 많아졌다.

이같은 캠페인이 두 달째 이어지자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달라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정차중인 택시운수종사자들과 번개 미팅도 가끔한다.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택시정류장 도로가 울퉁불퉁하니 포장 좀 해달라는 등 민원을 받기도 한다. 이럴 경우엔 소관업무는 아니지만 시종합건설본부에 민원인의 의사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부탁한다.

보여주기식 행정으로는 택시운수종사자들로부터 친절·안전캠페인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홍 원장은 “매주 두 차례씩 나가 짐도 실어주고 택시운수종자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 이제 일상화 됐다”면서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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