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6C’ 기준 충족 신형 만(MAN)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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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6C’ 기준 충족 신형 만(MAN) 트럭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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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9일 평택 PDI센터에서 선보인 트럭은 디젤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C’를 충족하는 ‘뉴 만 TG시리즈’다. 이미 앞서 ‘2017서울모터쇼’에서 ‘뉴 만 TGX 640마력 트랙터’, ‘뉴 만 TGS 500마력 덤프트럭’, ‘뉴 만 TGM 290마력 중형 카고트럭’ 3종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었다.

이들 차량은 외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각각 기존 대비 20마력과 200NM 토크가 향상된 D38 인라인 6기통 15.2리터 디젤엔진과 D26 12.4리터 디젤엔진이 각각 장착돼 있다. 여기에 최신 팁매틱(TipMatic) 차세대 변속기가 맞물려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차량은 부피 있는 짐이나 윙바디 차량에 최적화된 ‘뉴 만 TGS 1+3형 5.6 장축 8×4카고’와 ‘뉴 만 TGX 640마력 6×4트랙터’, ‘뉴 만 TGM 극초장축 15.290 8.8미터 카고’다.

이중 뉴 만 TGX 640마력 6×4트랙터는 브랜드 대표 D38 디젤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최고출력 640마력에 최대토크 305kg·m에 이르는 강력한 힘과 탁월한 연비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감과 운송 경제성을 차주에게 선사한다. 하중 지지 및 충격 흡수 역량이 뛰어난 대용량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뛰어난 승차감과 화물 운송 안정성은 물론 공공재인 도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안락한 침대 2개가 배치된 고급스러우면서 웅장한 하이루프 캡 디자인은 편안한 주행은 물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높은 차체에 쉽게 탑승할 수 있게 돕는 탑승용 가죽손잡이, 장인이 마무리한 스티어링 휠, 넉넉한 수납공간 등은 탑승 순간부터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차별화된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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