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도깨비,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타고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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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도깨비,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타고 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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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젊은이 해외 문화 교류 활동 지원 프로그램

"세계무대를 꿈꾸는 젊은 패기를 후원합니다."
대한항공은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이 3번째 후원을 시작한다.
올해 초 시작된 대한항공의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의 해외 문화 탐방, 한국 문화 및 한국어 해외 알리기 활동 등을 지원해주는 것.
대한항공은 이번 3차 후원에서 16일까지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의 거리 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총 9회의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이는 계명대학교 '깨비깨비' 팀에게 인천~런던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 10매를 지원한다.
아울러 한진관광에서는 런던~에든버러 왕복 항공권 10매를 LG전자는 체류 비용 일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공연 관람객에게 제공할 나전수첩 및 카드첩을 각각 협찬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3회 연속 참가하는 '깨비깨비'는 올해는 '한국의 귀신 - 도깨비'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한국무용 마당극 등 한국의 전통 예술과 마임 현대무용 힙합댄스 등 서양 예술을 결합한 퓨전 거리 공연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게 된다.
 '깨비깨비'는 현지에서 자신들의 공연 활동 모습, 페스티벌 소개, 에든버러 여행 정보 등의 다채로운 내용을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 소개할 예정이다.
 '깨비깨비'팀을 이끌고 있는 김지수 씨(계명대 연극예술과 4학년)는 "올해는 대한항공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으로 항공권 걱정 없이 영국을 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현지에서 아름다운 한국 전통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더욱 열심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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