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물류 운수업 등 ‘2017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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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물류 운수업 등 ‘2017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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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차 7종 통계조사 통합…내달 18일 마감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 물류 등 화물운송업 종사기업의 활동내역과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통계조사가 실시된다.

조사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며, 운수·서비스·유통·제조업을 포함한 전국의 약 29만개 업체가 대상이다.

특이사항은 연·월간 실시돼 오던 7종의 경제 통계조사가 동시에 실시되며, 온라인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항목에는 사업의 종류를 비롯해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기본항목과 업종별 특성항목이 포함된다.

통계청은 지난 12일 이러한 내용의 ‘2017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공표하고, 조사결과는 연말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조사와 관련해 통계청은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경감코자 추진됐다면서 수집된 통계자료는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성장지원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산업별 구조분석, 각종 경제지표 편제 및 연구·분석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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