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 외국인 전용 ‘K-트래블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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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 외국인 전용 ‘K-트래블버스’ 운행 시작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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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 상품 ‘K-트래블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주한 외국인에게 대구 방문을 유도하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이다.

지난 11일 첫 운행 버스에는 16명의 관광객이 타고 대구를 찾았다. 시는 이들에게 홍보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K-트래블버스는 서울시와 5개 지방자치단체(대구, 인천, 강원, 전남, 경북)가 참여해 5개 노선을 운영한다.

대구 노선은 연말까지 주 1회 1박 2일(목∼금)로 전통, 한방, 낭만, 힐링 등 체험 일정으로 구성했다.

첫날 서울에서 출발해 서문시장, 김광석길, 양령시 한의약박물관(한방족욕체험)과 동성로 여행을 하고 둘째 날 동화사, 팔공산 케이블카, 구암팜스테이 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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