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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교통분야 첫 ‘에너지챔피언’ 도전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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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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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기업으로 선정, LED조명 교체 등 성과 인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통합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에너지효율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이 인증하는 ‘에너지챔피언’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21개 참여기업 중 교통 분야는 서울교통공사가 유일하다.

시범사업 참여기업은 7개 공공기관과 14개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공기업 5개사, 현대자동차, LG전자, 네이버 등이다.

‘에너지챔피언’은 자발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부여되며 정부 포상가점, 기술교육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기업 선정에 있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에서 63만 개에 달하는 조명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등으로 전량 교체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철도분야 최초로 19.6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철도분야 최초로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취득한 점이 인정됐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에너지챔피언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친환경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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