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하이브리드車 비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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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협회, ‘하이브리드車 비전’ 조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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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 [참고사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한다. 두 번째로 열리는 포럼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다양한 기술과 향후 전망 등을 관련 브랜드 및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번 포럼 사회자는 허건수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포럼 발표 세션은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로 이형철 한양대 전기공학전공 교수가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기술’에 대해, 뒤 이어 아베 시즈오 토요타 상무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세 번째로 발표에 나서는 타카하시 오사무 프라임어스 전기차 에너지(토요타 계열사) 상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김재산 만도 글로벌 기술개발 센터 상무는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발표에 이어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KAIDA는 국내외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를 조명해보는 오토모티브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업계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미래 자동차 시장 방향성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가 주제로 다뤄졌다. 디젤 엔진 신기술과 디젤차 실도로 배출가스관리제도(RDE)는 물론 타국 현황과 함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재희 회장은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열어 기쁘다”며 “포럼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 업계와 소비자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으 이해하고 향후 흐름 파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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