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 상용차 326대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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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 상용차 326대로 하락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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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344대) 대비 5.2% 줄어
▲ [참고사진] 볼보트럭 판매 20주년 기념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수입 상용차 판매 실적이 5월에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에 내수 시장에서 팔린 수입 상용차는 덤프트럭을 제외하고 모두 326대로 전월(344대) 대비 5.2% 감소했다.

볼보트럭(114대)과 스카니아(64대)가 전월 대비 각각 20.3%와 17.9% 줄어든 게 영향을 줬다. 반면 만(69대)과 메르세데스-벤츠(63대), 이베코(16대)는 각각 25.5%·14.5%·23.1% 실적이 늘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카고·밴 포함)이 142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126대)와 카고(58대)가 뒤를 이었다. 특장은 볼보트럭(67대)이 가장 많았고,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만(40대)과 스카니아(28대)가 가장 많이 팔았다.

한편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1816대를 기록했다. 볼보트럭(740대)이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371대)·만(362대)·벤츠(276대)·이베코(67대) 순이었다. 볼보트럭은 시장 점유율 40.8%를 기록했다. 관련해 같은 기간 국산 중·대형 상용차 누적 내수 판매량은 1만8291대(특장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대비 수입차 규모는 9.9%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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