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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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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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3주에 걸쳐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G4 렉스턴’ 수출을 앞두고 해외시장에서 서비스 역량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3차수로 나뉘어 평택공장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유럽·중남미·아시아 지역 21개 주요 수출국 서비스·품질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엔진·섀시·전장 등 G4 렉스턴 신규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주행 시험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품질 기술력 확보에 힘썼다. 또한 기존 제품 서비스·품질 사례 공유 및 분석을 통해 G4 렉스턴 고객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나흘간 교육을 통해 G4 렉스턴 주행성능과 품질, 최첨단 기능을 살폈다. 그러면서 글로벌 고객에게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글로벌 서비스·품질 역량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 세계 대리점 서비스·품질 담당자를 초청해 신차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중남미·중동·아시아 거점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임한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지난달 출시한 대형 프리미엄 G4 렉스턴을 통해 소형 SUV부터 대형 SUV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G4 렉스턴에 대한 해외 대리점의 관심이 뜨겁다”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와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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