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산단 진입도로 4곳 준공
상태바
울산시, 하반기 산단 진입도로 4곳 준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천일반산단 오는 8월말 완료

[교통신문]【울산】 울산시에 따르면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기반시설이 될 반천일반산단 진입도로가 8월말 준공되는 등 올해 하반기에만 4건의 산단 진입로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4건의 산단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물동량 수송과 주변 차량소통이 크게 원활해 질 전망이다.

테크노산단~남부순환로(옥동)간 도로 개설사업은 도로 520m, 폭 21~25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10월께 준공할 예정이며 85%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단과 청량면 개곡리를 연결하는 테크노산단~청량로간 도로 개설사업은 2014년 11월에 착공, 도로 2.68km, 폭 25m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37억5000만원으로 공사 진척률은 80%에 달할 전망이다.

이들 두 도로는 내년 초 마무리되는 테크노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유발교통량을 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2013년 공사에 들어간 울주군 언양읍 반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길이 2.22km, 폭 20m의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307억5100만원(국비 299억5100만원)이 투입된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구 국도24호선 시가지 교통난과 주민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 북구 송정동과 매곡동을 잇는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오토밸리로 개설공사는 국비 967억4700만원을 투입되는 공사로 2013년 9월 착공해 길이 4km, 폭 30m의 도로를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 이 도로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오토밸리로 전체 구간 12.45km도 완전 개통, 지역 산업물동량 수송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 도심내부순환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진행되는 중구 성안동과 북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옥동~농소2 도로개설사업도 오는 9월에 완료된다. 이 사업에는 총 1799억2000만원이 투입되며 길이 8.9km, 폭 20m(4차로) 도로를 개통하게 된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