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기 대비 주요 자전거길 안전점검
상태바
경기도, 우기 대비 주요 자전거길 안전점검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7.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가 각 시·군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한강종주자전거길, 아라자전거길, 북한강자전거길 등 국토종주자전거길 3개 노선과 도내 주요 자전거길 3160개 노선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기대비 자전거길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나 태풍 등이 잦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와 시·군은 점검활동을 통해 ▲비탈면 급경사지 산사태 및 토사유줄 방지대책 수립 여부 ▲상습침수지역 안내시설 마련 여부 ▲노면 배수시설 및 축대, 구조물 점검·보강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고정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밖에도 도민들의 편의 증대와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 인증센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청결상태와 파손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단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시군별 자체계획수립 후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