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통사고 감축 위한 사업용 운전자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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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통사고 감축 위한 사업용 운전자 결의대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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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운행 등 6개 항 실천 다짐, 차량 가두캠페인도 전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지역 택시, 버스, 화물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들이 준법운행과 노약자 배려,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 과적·졸음운전 안하기, 교통법규 준수 등 6개항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광주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와 사업용 운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감축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사업용 운전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광주교통문화연수원과 광주선진교통범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가운데 광주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택시·버스조합, 화물협회, 녹색어머니회, 안전학교 등 10여 개 기관·단체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지도·단속, 교통시설 개선, 사업용 운전자 준법·안전운행교육, 어린이 안전학교 운영 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에도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교통 유관단체에서 적극적인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사업용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을 생활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윤 시장과 참석자들은 교통문화연수원 한새봉갤러리에서 교통안전 희망리본을 부착했다.

또한, 시 교통지도차량과 택시·화물·버스 등 사업용차량은 대 시민 홍보를 위해 경찰 순찰차량을 선두로 교통문화연수원∼일곡병원∼북부경찰서∼폴리텍대학∼유스케어∼광주시청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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