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공물류센터 이용금지 노후 화물차 데이터 취합
상태바
서울공공물류센터 이용금지 노후 화물차 데이터 취합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경인·부산·광주 등 지역 센터별 출하차량 정보 회신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서울시가 시내 공공물류센터 시설 진입 이용이 제한된 노후 경유 화물차와 관련해 각 시·도별 공공물류센터에 등록된 출하차량의 정보 수집에 착수했다.

지난 16일 서울시로 회신된 자료를 보면 지자체별 센터 등록차량 현황 정보와 저공해조치 우선 지원 사업 등에서 해당 차량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협조문은 경기와 인천, 부산·대구·세종·광주·울산시에서 발송됐으며, ‘전국 노후경유차 공공물류센터 시설사용 제한’ 시행에 앞서 내려진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시는 이달부터 농산물공사 등 공공물류센터의 시설사용이 제한된 노후 화물차에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폐지하고, 오는 9월부터는 해당 출하차량의 시설내 진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