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사이트 '정직한찻집' 헛걸음보상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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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사이트 '정직한찻집' 헛걸음보상제 시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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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스템 보완 차원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중고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신차 거래 규모를 2배나 넘어서면서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매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고차 매매 사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통적으로 중고차 시장은 매년 3월부터 10월 까지가 활발한 성수기로 분류된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허위매물, 낚시성 매물 등의 비양심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한다.

수원중고차 매매단지에 위치한 ‘정직한찻집’은 업체명부터 신뢰감과 편안함을 주는 곳으로, 찾아오는 고객님들을 위해 경험이 많은 직원 채용을 두 배 이상 높였다. 이곳에서는 계획과 목적에 맞게 중고차 매매 추천이 이뤄지며, 투명한 거래를 사업 방향으로 잡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차 매매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개설해 약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오랜 기간 운영된 만큼 단골고객도 보유하고 있어 별도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자사의 매매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헛걸음 보상제도를 도입, 매매단지의 거래뿐만 아니라 전국 전산망을 통해 원가 구입이 가능토록 했다.

정직한찻집 고한욱 팀장은 “허위 매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중고차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매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으며, 정식 중고차 딜러의 사원증을 소지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관인계약서, 성능점검표 등의 서류를 빠짐없이 체크해야 하고,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고차 구입 정보나 판매, 시세, 할부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차종 마다 전문가를 배치해 목적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차량에 대한 전문지식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개인간 직거래나 중고차 경매 등의 유도를 피해야 하며, 허위 업자들의 불법행위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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