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9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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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9점 선정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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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신미선씨 ‘화양연화’ 대상
 

[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가 ‘제20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해 지난 22일 발표, 23일에 시상식을 개쵀했다.

올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가공식품, 공산품, 기타분야 등 4개 분야에 14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광객 선호도와 지역특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작 19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통영시 신미선씨의 ‘화양연화(브로치 및 목걸이)’가 선정됐고, 금상은 통영시 강분애씨의 ‘통영이야기’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창원시 ‘생선가게 고양이들’과 ‘도도한 벚꽃 씨’를 출품한 안수영, 성예주씨가 각각 선정됐다. 그 외 동상은 3개 작품을 비롯 장려상은 4개 작품, 입선 등 8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동상 이상 7점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되며, 수상작은 지난 6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15일 동안 경남관광기념품점(CECO 1층)에서 전시된다.

박정준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창의성과 상품성이 우수해 관광기념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높다”며, “도는 수상작이 상품화되어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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