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7 기술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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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7 기술경진대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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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테크니션 ‘왕중왕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지난 20일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센터에서 브랜드 마스터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2017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드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다.

‘2017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 테크니션의 차량 진단 기술 향상과 마스터 테크니션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스터 테크니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마스터 테크니션 위치에 오르기까지 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갖추고 86개 이상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기술경진대회에 앞서 마스터 테크니션 55명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했다. 예선에서는 첨단 장비 이용 차량진단, 기술과 제품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 실전 및 이론테스트가 진행됐다.

최고 기술력을 가진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 ‘왕중왕전’인 이번 기술경진대회에서는 선인자동차 하만도 마스터 테크니션이 1등 챔피언에, 한예협 마스터 테크니션은 2등에 각각 선정됐다. 프리미어 모터스 구석규 마스터 테크니션이 3등에 올랐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인증서 및 상금이 수여됐다. 1등과 2등 입상자에게는 2018년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아세안 기술경진대회 참석 자격이 주어졌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고객에게 최고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기반으로 테크니션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최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29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전문 테크니션 146명이 각 서비스센터에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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