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3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경남택시조합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TIMS 사업의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소개, 시스템 주요기능 및 시연, 단말기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TIMS는 정부 및 지자체의 효율적 택시정책 수립 근거자료, 운수회사 경영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배중철 공단 교통빅데이터센터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공급예측 등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TIMS 관련 경남지역 진행상황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택시는 2018년까지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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