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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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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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여성소비자연합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9회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 동참했다. 르노삼성차가 지역사회 기여 일환으로 12년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NGO 단체인 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부산광역시가 주관했다. 부산시 거주 70세 이상 홀로 어른 1200명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는 고령화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부산시 무연고 홀로 노인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19년째 매해 실시되고 있다. 국가 발전을 이끌어 온 세대에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저소득 노인층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건강 유지를 돕고 노인복지정책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노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부산 어르신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연예인으로 꼽힌 강부자씨가 ‘탤런트 강부자 쇼’를 진행했고, 가수 장미화씨도 초대돼 공연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부산시립예술단 전통예술극단팀이 사물놀이와 민요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홀로 어른을 위한 선물을 증정해 행사 참석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상무는 “르노삼성차는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뜻 깊은 행사인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를 12년째 후원해오고 있다”며 “올해 행사도 핵가족 시대로 변화에 따라 더욱 깊어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드리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정부기관·시민단체·언론·문화예술단체가 여는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고 있고,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환경보전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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