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신개념 브랜드 박물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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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신개념 브랜드 박물관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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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반 ‘시트로엥 오리진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새로운 개념 온라인 브랜드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오픈했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브랜드 98년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리고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집약돼 있는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춰 PC와 모바일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브랜드가 보여주는 창의적 감각을 더해 자동차 내·외부를 볼 수 있는 360도 뷰 이미지는 물론 클랙슨과 와이퍼, 엔진 시동음 등 각 모델 고유 사운드와 그 당시 제품 광고 및 포스터·동영상 등 방문객 눈과 귀를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공해 몰입도와 재미를 더했다.

 

사이트 큰 볼거리는 바로 1919년부터 현재까지 전 차종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테마 여행’ 가상 쇼룸 섹션이다. 시트로엥 최초 모델이자 유럽 최초 양산차인 ‘타입A’부터 가장 최신 모델 중 하나인 ‘C3’ 모델까지 전 모델에 대한 정보와 일화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창업자 앙드레 시트로엥(Andre Citroën)과 브랜드 히스토리 및 이념 등 시트로엥 역사와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불모터스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26일부터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추첨해 개성 있는 디자인과 ℓ당 17.5km에 이르는 뛰어난 연비를 갖춘 ‘C4 칵투스’ 주말 시승권(1등/1명)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 콘(2등/10명)을 제공한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지난 2012년부터 푸조-시트로엥(PSA)그룹 시트로엥 브랜드를 국내 공식 출범하고, 국내 유일 7인승 디젤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MPV ‘C4 피카소’, 도심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C4 칵투스’ 모델을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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