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내달 1일 상경투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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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내달 1일 상경투쟁’ 밝혀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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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연대가 새 정부에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는 상경집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예정)에서 상경집회를 열고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표준운임제 도입을 골자로 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의 개정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연대 관계자는 “구체적 프로그램은 아직 기획 중”이라면서 “새 정부 출범 초기에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는 화물노동자들의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취합됨에 따라 계획됐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연대 측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당시 공약으로 언급된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표준운임제 도입 추진 ▲지입제도 단계적 개선 ▲공영차고지 조기 건설 및 지원확대 ▲화물차 고속도로 할인 확대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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