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전세버스조합은 지난 21~22일 조합원 254명을 대상으로 거제 대우조선해양오션플라자 대강당에서 ‘통근버스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서영만 이사장은 “전세버스 운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객의 안전이다. 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차례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거제시티투어 등 조합 15개 회원사의 교육 대상자 전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세버스공제조합 경남지부의 김종철 부장이 대열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 방지와 졸음운전 방지, 피로운전 예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합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우조선해양이 현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 회사 근로자를 출·퇴근시키는 통근버스의 안전운행으로 대우조선해양의 회생노력에 함께 힘을 더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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