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안전성·스타일 모두 잡은 ‘스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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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안전성·스타일 모두 잡은 ‘스토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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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SUV 사전 계약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27일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13일 출시예정인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스토닉’ 사전 미디어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행사에서 양희원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전무)은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소형 SUV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안전성·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자신 있게 내놓는다”고 말했다.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춰 기아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 SUV다.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최고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은 물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춰 실속으로 똘똘 뭉친 ‘가성비 최고 만능 소형 SUV’라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

 

특히 디젤 SUV로서 국내 유일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ℓ당 17.0km에 이르는 동급 최고수준 연비가 최대 강점이다. 스토닉은 1.6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기본 탑재되며 총 3개 트림(디럭스·트렌디·프레스티지)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토닉 기본트림(디럭스) 가격을 1895만원~1925만원 사이에서 결정해 2030세대 고객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디럭스는 1895만원~1925만원, 트렌디 2065만원~209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2295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토닉은 급제동·급선회 시 차량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가 기본 탑재되는 등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편의사양을 꽉 채워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고, 고객선호도가 높은 ‘후측방 충돌 경고’와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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