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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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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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객터미널 각종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 실시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객터미널 이용자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7일 포항여객터미널에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인 포항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과 해수욕장을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 국지성 폭우로 인한 해상환경 악화 시 안전수칙, 여객선 및 유람선의 안전 편의시설 등 취약요인 점검을 철저히 했다.

또한, 해양안전체험전시관에서는 여객선이용객 및 캠페인참가자에게 구명뗏목, 구명부환,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 등 구명기구 사용법과 자기점화등, 자기발연신호 등 신호장비 체험교육을 실시해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능력을 강화시켰다.

이원열 도 도민안전실장은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지식이 필요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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